32정재승 진중권의 크로스-정재승 인문학이 밥 잘 먹여준다 [ 크로스 / 정재승+진중권 / 웅진 ] HUM 222-ㅇ725ㅇ, 며칠 째 검색해서 서가로 찾아가면 책이 없다. 분명 대출중인 것도 아닌데, 조금 이상한 것은 HUM인데. 할 수 없이 사서샘께 물어보니 “네, 저기 따로 마련된 인문학 서가입니다.”, “아! human~ 인문과학” 인문학 .. 책이야기 2012.12.30
31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-김영수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[사마천, 인간의 길을 묻다 / 김영수 / 왕의 서재] "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,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" 원문과 번역이 일치하는 줄 모르겠지만 극작가인 영국의 [버나드 쇼]의 묘비명이다.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세기의 천재다운 말이다. 그런데 이.. 책이야기 2012.12.30
30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-박민규 치기 힘든 공은 치지 않고, 잡기 힘든 공은 잡지 않는다 [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/ 박민규 / 한겨레] 순전히 어제 빌려 논 책 때문이다. 손에 드는 것이 아닌데.. 마흔 네 살에겐 확실히 무리인 무박2일의 노숙은 무한정의 잠만이 유일한 피로회복제인데, 글쎄 샤워 뒤에 오는 상쾌.. 책이야기 2012.12.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