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장선생님^^ 단비 촉촉히 내리는 날, 옆반 샘과 다음주 수요일 교장샘과의 만남에 설레며 이야기 나누다 메시지 보냅니다. 어깨동무 옆반 샘들의 소중함이 더욱더 커지고 깊어지는 지산초랍니다. 오시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길 기다립니다. 이번 주 목요일 아이들이 옆반 동생들을 초대하여 우리가 만든 5.18책을 소개하는 수업나눔을 하기로 했는데, 이것 또한 어깨동무라는 생각이 듭니다. 오늘도 잔잔한 웃음과 평안으로 힘내시길 기도합니다. 2022년 6월 14일 울샘 이** 올림♡ 광주지산초 울샘이 보내준 책갈피는 나도 정말 좋아하는 [리디아의 정원]의 한 구절이 쓰여있다. 어느 곳이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 사람만 있으면 그곳은 이미 희망적이다. 아이들에게 편지글이 대부분인 이 책을 읽어줄 때면 가슴 저 깊은 곳에..